▲사진=뉴시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24일 "최근 연기돌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당찬 새내기인 정은지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거라 믿는다"라며 합류 사실을 발표했다.
정은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응답하라 1997'로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조인성과 송혜교, 김범 등이 캐스팅되며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은지는 극 중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인 희주의 동생 희선 역으로 등장한다.
노희경(51) 작가와 김규태(44) 감독이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이어 또다시 함께 호흡을 맞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