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저성장 추세 불가피…근본 체질 개선해야”

입력 2012-10-25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차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일본을 반면교사의 예로 들며 저성장세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근본적 체질 개선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7차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가 고성장 패턴에 익숙해져 있어 성장률 하락의 속도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도, 구조적인 노력은 소홀히 하고 있지 않은지 우리 스스로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 차관을 일본을 반면교사의 사례로 들었다. 그는 “일본의 국민과 관료들이 잃어버린 10년 이전의 고도성장에 익숙한 나머지, 세금감면이나 재정투입 정도만으로 성장의 길로 다시 쉽게 들어설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신 차관은 또 “일본이 중장기적으로 저성장 추세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면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노력을 했다면 지금 일본의 모습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중장기전략보고서는 인구구조, 재정, 기후변화·에너지에 이어 이날 논의된 성장잠재력 확충 방안 등 4가지 내용이 담기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60,000
    • -0.57%
    • 이더리움
    • 2,99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1.18%
    • 리플
    • 2,110
    • +1.83%
    • 솔라나
    • 125,400
    • +0.4%
    • 에이다
    • 393
    • +0.51%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1.22%
    • 체인링크
    • 12,700
    • -0.39%
    • 샌드박스
    • 12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