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기기 시장은 구조조정 중

입력 2012-10-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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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2 미국 의료기기 전망 보고서 발표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로 현재 미국 의료기기 시장의 많은 기업들은 기업 분할, 직원 감축, 고위 관리직 이직 등과 같은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업 컨설팅 조사 업체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2012 미국 의료기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8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평균 6.3%다. 2011년 미국 의료기기 시장은 약 1021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시장 수익은 약 156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보고서는 일류 기업들은 성장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2013년부터 시행될 의료기기 소비세 시행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불고 있는 경비 지출 억제 조치로 자신들의 이윤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에서 의료기기 산업은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미국의 진료 전달 및 진료비 정산 방식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적응기를 겪고 있다는 것.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선진 의료 기술 산업부의 벤캣 라잔(Venkat Rajan)은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의료기기 시장의 많은 성장 기회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거라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인구 노령화와 만성 질환 발병률 증가로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다시 새로운 니즈와 환자들의 요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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