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미국 공연 티켓값 2달러… 내 돈 더해 기부할 것"

입력 2012-10-25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가수 김장훈이 미국 활동 계획을 밝혔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김장훈 10집 앨범 타이틀곡 '없다' 뮤직비디오 3D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장훈은 내년 4월부터 시작될 미국 투어에 대해 "8개 도시에서 50만 관객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장훈은 "5만 명 이상 모일 수 있는 공연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내년에 하는 미국 투어 제목은 '2달러의 기적'이다. 티켓값으로 2달러를 받을 생각이다"면서 "예를 들어 5만 명이 모이면 10만 달러가 되는데 제 돈 10만 달러를 보태서 20만 달러를 만들어 현지 여성인권단체에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공연 취지를 설명했다.

김장훈은 "한국 공연의 우수함을 알리고 한국 노래의 특별함을 알리고 싶다. 기네스북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인 공연, 가장 멋있었던 공연으로 올라가는 것이 저의 꿈이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앨범 발매를 끝으로 김장훈은 향후 3년간 미국 8대 도시 투어 및 중국과 대만 활동에 전념한다. 10집 앨범은 다음달 19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 준비중 / 실시간
장 준비중 / 20분 지연
장시작 20분 이후 서비스됩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0,000
    • -1.95%
    • 이더리움
    • 4,585,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3.62%
    • 리플
    • 1,899
    • -7.59%
    • 솔라나
    • 342,700
    • -4.73%
    • 에이다
    • 1,361
    • -8.66%
    • 이오스
    • 1,119
    • +3.04%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0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5.13%
    • 체인링크
    • 24,210
    • -2.77%
    • 샌드박스
    • 1,000
    • +59.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