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주의 콘셉트의 빵브랜드 ‘상미당(賞美堂)’을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미당은 SPC그룹 창업주인 고 허창성 명예회장이 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제과점 이름이다.
삼립식품은 △알밤맞은 단팥 호빵 △인도 치킨커리 호빵 △언양식 소불고기 호빵 등 3종을 내놓았다. 판매가는 3000~3300원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인공적인 첨가물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그 시절 먹었던 순수한 빵의 정통을 이어받아 2012년 원재료부터 건강한 빵 상미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