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케치] 공이 나뭇가지에 걸린채 안 떨어진다면...

입력 2012-10-26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어웨이 쪽으로 나무가 2그루 솟아있고 롱 샷한 공이 그 중 한 나무의 가지 사이에 끼었다.

나무를 흔들어서 떨어뜨려도 될 듯싶어, 그 플레이어는 나무를 흔들었다.

이럴 때, 공 일부가 밑에서 보인다고 해서 그 공이 그 플레이어의 공이 아닐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분실구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옳다. 이럴때에는 1타부가를 하고서 다시 치게 된다(제 27조).

만일 나무를 흔들어서 공을 떨어지게 했다면 그것은 고의로 공을 건드린 것이 되므로 1타벌이 붙는다. 또한 나무 위에 기어 올라 갔더라도 나무 위에서 치기전에 공이 떨어지면 이것 역시 1타부가가된다. 그렇다고 언플레이어블로 조치되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입증이 안되는 공이기 때문이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5,000
    • +0.18%
    • 이더리움
    • 3,44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2.71%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227,000
    • -0.09%
    • 에이다
    • 464
    • -2.93%
    • 이오스
    • 581
    • -1.02%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0.53%
    • 체인링크
    • 15,050
    • -2.02%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