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간편하게' 미니멀 캠핑이 대세!

입력 2012-10-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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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파
솔로 캠핑이나 백패킹등 최근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연과 좀 더 동화되고 교감하기 위해 간단하고 가볍게 미니멀 캠핑을 떠나는 것이 유행이다. 그러려면 캠핑 용품부터 경량제품으로 꼭 필요한 것만 챙겨가는 것이 정답일터. 실용적이고 간편한 캠핑용품으로 진정한 캠핑의 묘미를 느껴보자.

▲사진제공=네파
우선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텐트를 비롯해 안락한 잠자리를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 밖에서 잔다고 아무렇게나 잔다면 피로감에 캠핑을 떠난 일이 악몽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만약 혼자나 둘이 떠난다면 텐트는 가급적 무게가 3~4kg이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네파
물론 남녀 모두 설치하기 쉽고 발수, 투습, 내구성 등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토록 하자. 또한 야외활동 시 바닥의 습기를 차단해 줄 수 슬리핑 패드는 얇은 두께의 자동충전 방식으로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사용 후 돌돌 말아 보관 할 때도 부피가 작게 줄어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계절에는 경량의 오리털 침낭을 이용하면 추위로부터 몸도 보호하고, 접었을 때 부피가 확 줄어들어 유리하다.

네파 마케팅 팀의 윤희수 리더는 “최근 미니멀한 모드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1~2인용을 위한 텐트와 용품들이 많이 찾고 있다. 미니멀 캠핑을 위한 제품을 구매할 때는 무게와 함께 접었을 때 부피가 작은지 꼼꼼히 확인 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네파
또한 젊은 캠퍼들은 용품뿐 아니라 옷차림도 신경 써야할 부분이다. 실내와 달리 야외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편안한 활동과 보온성까지 뛰어난 의상을 선택하자. 특히 부드럽고 따뜻한 폴리에스테 원단으로 이루어진 제품은 야외 캠핑 시 여러 겹을 껴입지 않고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면 패션성도 살리면서 활동성도 돋보이는 패딩 베스트로 캠핑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베스트는 러닝이나 등산, 캠핑 시에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지만 일상에서도 캐주얼 한 착장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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