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통합전기제품군 월패드. (포스코건설 제공)
‘굿디자인’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최우수상을 받은 ‘더샵 통합전기제품군’은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 배려하는 디자인)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분리돼 있던 월패드·조명스위치·온도조절기 등의 전기제품을 하나의 제품에 통합설치해 심미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편의성을 강조했다.
더샵 통합전기제품군은 지난 8월 개발돼 부산 더샵 파크시티와 강릉 더샵 등에 출시됐으며, 앞으로 분양할 마스터뷰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디자인그룹 김광종 이사는 “점차 높아지는 고객들의 디자인 안목에 부응하기 위해 더샵 브랜드 철학인 ‘헤아림’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