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전반적 하락…기업 실적 부진

입력 2012-10-26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6일 싱가포르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84포인트(0.14%) 하락한 9042.36으로, 토픽스지수는 2.18포인트(0.29%) 내린 749.24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68포인트(0.84%) 하락한 2083.9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7.32포인트(0.10%) 내린 7254.73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9.46포인트(0.50%) 밀린 2만1700.77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2.78포인트(0.42%) 상승한 3057.51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기업 실적이 부진해 하락했으나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하락폭은 제한됐다.

특징종목으로는 야마하가 6.9% 급락하고 화낙이 1.8% 내렸다.

야마하와 화낙은 이날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캐논은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2.1% 떨어졌다.

닌텐도는 0.9% 하락했다.

중국증시에서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못미친 마안산철강이 3.4% 떨어졌다.

중국 주류생산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는 0.07% 내렸다.

우 칸 다즈홍보험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뚜렷한 경제지표나 추가 부양책 신호 없이는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93,000
    • +2.03%
    • 이더리움
    • 5,596,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1.43%
    • 리플
    • 3,421
    • +1.3%
    • 솔라나
    • 327,300
    • +1.39%
    • 에이다
    • 1,607
    • +4.49%
    • 이오스
    • 1,575
    • +3.01%
    • 트론
    • 425
    • +7.05%
    • 스텔라루멘
    • 612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2.89%
    • 체인링크
    • 39,290
    • +18.24%
    • 샌드박스
    • 1,120
    • +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