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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보고싶다' 예고편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 시절의 한정우(여진구 분)와 이수연(김소현 분)의 아련했던 첫사랑의 설렘과 가슴 아픈 상처가 동시에 담겨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엔 한정우가 이수연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오열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예고편에는 '사랑하기엔 충분했고..지켜주기엔 부족했던 나이..열다섯' 이라는 자막과 함께 낮은 톤으로 "이수연..보고싶다"라고 말하는 여진구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애틋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1월7일 첫 방송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눈물연기 대박, 애틋한 첫사랑 사연 기대된다" "본방 사수, 빨리 보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