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해 FDI 600억 달러 전망

입력 2012-10-27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브라질의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6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브라질 현지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최근 올해 FDI 유치액 전망치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로 100억 달러 높였다.

지난 9월까지 FDI는 475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03억8600만 달러보다 다소 감소했다.

FDI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현재 수준도 상당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브라질 FDI는 총 667억 달러로 중남미 전체의 43.7%를 차지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브라질의 FDI 유치 순위는 지난해 5위에서 6위로 밀렸다.

올해 상반기 FDI 순위는 중국(591억 달러) 미국(574억 달러) 홍콩(408억 달러) 프랑스(347억 달러) 영국(308억 달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올해 상반기 유치액은 지난해 325억 달러보다 8.6% 감소한 297억 달러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세계 FDI는 6680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7290억 달러)와 비교하면 610억 달러(8.4%)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40,000
    • +0.69%
    • 이더리움
    • 3,28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14%
    • 리플
    • 719
    • +0.7%
    • 솔라나
    • 195,900
    • +1.56%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46%
    • 체인링크
    • 15,150
    • -0.85%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