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지웅 기자
이날 행사장인 경인항 김포여객터미널 앞 광장에는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9시쯤 300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이 모여들었다.
여러 자전거 동호회원들을 비롯해 가족, 부부끼리 참여한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일산에서 온 지정일(44)씨는 부인과 아들, 딸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지씨는 "지난달에도 아들과 함께 고양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에 참가했는데 인터넷으로 우연히 오늘 행사의 정보를 얻게 돼 4명이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씨 가족은 초급자 무리에 속해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