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10/20121028031638_232900_520_363.jpg)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이투데이 아래뱃길 자전거 대행진'이 28일 김포여객터미널 앞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지웅 기자)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처음으로 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최근 경기침체로 쌓인 근심과 걱정을 아라뱃길 자전거길을 달리며 잊어버리고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참여자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김 대표는 자리를 함께 한 100여명의 내외 귀빈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전국 자전거 동호회, 가족, 직장단체 등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초급자(시속 20km/h 미만으로 주행), 중급자(시속 20km/h 이상으로 주행), 상급자(시속 25km/h 이상으로 주행)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