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봉우리 2곳, 공식 지명 확정…동도는 '우산봉'·서도는 '대한봉'

입력 2012-10-28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 지도 '독도 거리뷰'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동도를 '우산봉'(사진 오른쪽), 서도를 '대한봉'으로 명명했다.
독도 2개 봉우리의 공식 지명이 생겼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독도를 구성하는 동도의 지명을 '우산봉', 서도의 지명을 '대한봉'으로 정하고 29일부터 공식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동도를 우산봉으로 명명한 것은 독도가 조선시대 '우산도'로 기록된 사실이 있기 때문이고, 서도를 '대한봉'으로 부른 것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외래어 등으로 불리던 '동키바위'는 예전 해녀들이 쉬었던 바위라는 의미인 '해녀바위'로, '탱크바위'는 '전차바위'로 공식명칭을 부여했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지명은 국가기본도, 교과서 및 인터넷 포털지도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5,000
    • +0.14%
    • 이더리움
    • 4,740,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2.59%
    • 리플
    • 2,030
    • -5.01%
    • 솔라나
    • 355,100
    • -0.59%
    • 에이다
    • 1,489
    • -1.72%
    • 이오스
    • 1,205
    • +11.99%
    • 트론
    • 301
    • +4.15%
    • 스텔라루멘
    • 803
    • +3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50
    • -0.94%
    • 체인링크
    • 24,650
    • +4.85%
    • 샌드박스
    • 849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