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다음달 1일부터 두달간 자원봉사 대축제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2만6000여명이 나서 집중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우리금융은 모든 계열사가 같은 날 참여하는 한마음 김장 나눔 활동을 펼친다.. 또 우리은행은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에서 우리사랑나눔터 자원봉사활동을, 우리투자증권은 사회복지기관 급식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광주, 전남 명산 43개 자연보호 캠페인과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펴게된다. 이 밖에 그룹 및 각 계열사 임직원들은 약 1320회에 걸쳐 임직원 도서 기증 캠페인과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1~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