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중국 우방궈 “경제체제 개혁에 국유기업이 중심”

입력 2012-10-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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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위원장은 “국유기업 개혁이 중국 경제체제 개혁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제11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29차 회의 폐막식에서 “국유기업은 중국 국민경제의 지주”라면서 국유기업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중국 준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27일 보도했다.

이번 상무위 회의에서는 국유기업 개혁과 발전에 대한 국무원의 보고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우 위원장은 “각고의 노력으로 국유경제 구조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국유기업의 영향력은 물론 경쟁력이 커졌다”면서 “역량과 효율성을 높여 국민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의 조화와 안정에 중요한 기여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외 정치·경제 환경에서 국유기업 개혁을 진일보하고 심도 있게 추진하면 국유경제가 국민 경제를 주도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이를 위해 국유기업 자본을 재정비해 합리적인 구조를 갖춰 국유자본이 중요 업종과 핵심 영역에 집중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유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고도의 경영관리 능력 배양과 인재 양성·정부와의 분리를 통한 시장주체화·사회적 책임 이행 등이 바람직한 개혁방향”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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