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11월 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서 신영컬처클래스 11월 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예종 미술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철 교수가 ‘Beyond the Horizon’이라는 주제로 조형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안규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교에서 수학한 작가이자 기자로, 문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예술적·사회적·철학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관객들의 시선과 생각을 붙잡아 두는 매력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광주비엔날레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준비해 고객과 함께 보며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전시가 종료되기까지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