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진에어 전무가 해병대캠프 유격훈련 중 직벽레펠 훈련에 도전하고 있다.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 담당 전무가 임직원들과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
진에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김포시 대곶면 소재 이글 해병대 캠프에서 임직원 대상 해병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해병대 캠프는 신입 직원과 기존 직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 전무를 비롯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30여명과 신입 일반직 직원, 현직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에는 헬기레펠, 외줄타기, 고무보트 수상훈련, 야간행군 등의 훈련 과정이 포함돼 있다.
조현민 진에어 전무는 “혹독한 훈련을 극복하면서 용기와 자신감, 단합력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동료와 고객을 배려하며 회사에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직원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전했다.
조 전무는 지난 7월에 유니폼을 입고 진에어 객실승무원 체험을 하는 등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에어 12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해병대 캠프 수료 후 12월부터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