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개최

입력 2012-10-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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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패션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30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이 30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됐다.

1983년 시작돼 올해 서른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패션대전은 산업발전과 함께 국민생활에 새물결을 몰고 온 패션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3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대상(대통령상) 1명, 금상(국무총리상) 1명, 은상(지식경제부장관상) 2명 등, 총 13명의 신인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업체 인턴쉽, 패션전문가 초청 및 현장 교육, 인디브랜드 전시회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 연계 등 폭 넓은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상위 수상자에게는 패션 비즈니스 지원금 제공과 함께 단기 해외유학 기회도 부여된다.

이번 대전에는 1차 디자인맵 심사를 통해 101명을 선정한 후 2차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발했다. 이후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3차 PT심사 및 4차 실물작품 심사를 진행, 총 6개월의 심사와 준비과정을 거쳤다.

또한 올해엔 특별히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수상자들이 ‘소통+30’이라는 주제로 특별 패션쇼를 연출, 그동안의 출품작에 대한 재해석, 30년 한국 패션역사에 대한 고증 등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가 한류에 열광하고 한국 문화가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우리나라 패션산업이 세계속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할 때"라면서 “신인 디자이너들은 열의와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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