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한국언론학회 조직커뮤니케이션 분과와 공동으로 다음달 2일 서울 경희대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소셜미디어와 공공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 및 한전 커뮤니케이션 사례 등이 발표, 논의될 예정이다. 또 교수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한 전력 사용과 신재생 등 국가 에너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 공감대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토론할 계획이다.
행사는 ‘정부 정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제언’(박경희 인컴브로더 차장), ‘사회 이슈의 성장·발달·쇠퇴 유형 분석’(이종혁 경희대 교수), ’조직 PR 캠페인의 창의성 지수‘(황성욱 부산대 교수), ’KEPCO의 공공 커뮤니케이션과 비전‘(김종래 KEPCO 홍보실 뉴미디어실장) 등의 주제 발표와 공동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기관, PR마케팅 담당자, 학계 관련자 등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