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리조트, '웰리힐리파크'로 재탄생

입력 2012-10-30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저명가 신안그룹 인수 후 브랜드 변경

신안그룹은 30일 성우리조트와 오스타CC의 브랜드를 '웰리힐리(Welli Hilli)'로 통합 변경했다고 밝혔다.

'웰리힐리'는 명칭 변경과 함께 호텔과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을 신설하는 등 사계절 복합 테마파크 리조트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1995년에 문을 연 이 곳은 강원도 횡성에 대규모(약 660만㎡)로 조성된 사계절 종합 리조트다. 천혜의 환경과 입지에 △19면의 광폭 스키 슬로프 △국제 규격의 골프장(웰리힐리cc)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신안그룹은 지난해 5월 성우리조트를 인수하면서 브랜드(BI)의 변경과 함께 대대적인 투자로 기존의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슬로프 확장과 500실 규모의 객실과 2000석 규모의 연회장을 갖춘 호텔과 워터파크, 키즈파크를 신설하는 등 리조트의 개선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철 웰리힐리파크 사장은 "5개의 골프장, 154홀의 골프코스를 운영하며 국내 레저명가로 손꼽히는 신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웰리힐리파크가 세계적인 리조트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23,000
    • +1.02%
    • 이더리움
    • 4,045,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9%
    • 리플
    • 3,975
    • +4.8%
    • 솔라나
    • 252,300
    • +1.28%
    • 에이다
    • 1,135
    • +0.62%
    • 이오스
    • 930
    • +2.31%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9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44%
    • 체인링크
    • 26,710
    • +0.38%
    • 샌드박스
    • 540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