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김장훈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김장훈은 "올해 제가 사람간에 일이 안 좋게 풀렸다. 겹경사 줄초상이란 말처럼 끊임 없이 나쁜 일이 이어졌다"며 "술도 못 마셨는데 매일 마셨고. 공황 장애 약과 수면제를 술과 같이 먹으면 안 되는데 마구 먹고. 그래서 기억도 잘 안 났다"라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그렇게 지내다 보니 '올해 내가 미쳤구나'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알려진 건 정말 빙산의 일각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