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가 단기 시황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호남석유는 31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하이·한국·키움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5000원(2.27%)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오승규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남석유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 등에 따른 수요 부진 및 고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실적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내외 거시 국면의 점진적인 안정화로 바닥을 다지고 있는 국면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11월 크리스마스 수요 발생에 따른 제품 가격의 반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2013년에는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수요가 단계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NCC업체인 호남석유의 투자매력도를 높일 것”이라며 “종속회사 케이피케미칼과의 소규모 합병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시킬 촉매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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