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번영 국가, 한국 27위

입력 2012-10-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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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레가툼연구소가 142국을 상대로 집계하는 ‘레가툼번영지수(Legatum Prosperity Index, LPI) 2012’에서 한국이 27위에 올랐다.

올해 레가툼번영지수에서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최대 국가인 미국은 12위에 머물러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레가툼번영지수는 국가별로 경제·국정관리·교육·건강·안보·자유·사회자본· 기업가 정신과 기회 등 8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006년 처음 레가툼번영지수가 도입된 이후 국가의 성공에 GDP를 넘어 더 넓은 의미를 부여하게 됐다고 해석했다.

1위는 노르웨이가 올랐고 덴마크와 스웨덴이 뒤를 이었다.

4~5위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꼽혔고 캐나다는 6위를 차지했다.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 아일랜드가 7~10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22위를, 중국은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HBR은 미래 가장 크게 번양할 지역으로 아시아를 꼽았다.

30위 안에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 일본 등 5국이 올라 아시아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했다.

레가툼연구소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도 번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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