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골프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김효주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효주는 앞으로 2년간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노선의 톱클래스 항공권을, 동반자 한명은 비지니스클래스 항공권을 각각 제공받는다.
김효주는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2012), JLPGA 산토리 여자오픈 J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2012, 일본), TLPGA 스윙잉 스커츠 오픈 우승(2012, 대만) 등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6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보유, ‘괴력의 여고생’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