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이 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발전산업분야 기술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서부발전의 설비 운영능력과 두산중공업의 설계·제작 능력을 결합,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 노후발전설비 유지·정비관련 기술정보 공유 △ 해외시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등 협력 중점분야를 선정했다.
또한 양사는 기술협력 과제 해결을 위해 팀장급 10인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교류를 시행하는 등 공동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