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E!)
가수 박지민의 '과자 흡입'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민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TV 컬투쇼' 녹화의 '청취자 목격담 제보'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한 청취자는 "박지민을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본 적이 있다"며 "탁자 위에 있는 과자와 음료수를 전부 다 먹어 치웠다"고 밝혔다. 이어 "떡볶이를 씹지도 않고 흡입해 버렸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박지민은 "병원에서 먹는 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며 "과자 옆에 '마음껏 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서 그대로 했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투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참 귀엽다" "딱 그 나이 같아" "병원에서 진짜 마음껏 먹을 줄은 몰랐을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지민의 과자 흡입 사연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 SBS E! 'TV 컬투쇼'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