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열애설을 직접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고쇼'(Go Show) 제작진은 1일 "아이유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미쓰에이의 수지와 함께 '위험한 소녀'편 녹화에 참여해 연애담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2008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한 아이유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다. 한 관계자는 "아이유는 녹화에서 꽤 진지하고 솔직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만류할 정도로 거침이 없었다"고 전했다.
녹화 당시 MC 윤종신은 "아이유의 소문을 들어 상대가 누군지 알고 있다"고 말해 다른 MC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 아이유의 열애설이 공개되는 '고쇼'는 오는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