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금리부담 낮춘 ‘희망나눔대출’ 실시

입력 2012-11-01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은행이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의 금리부담 완화에 나섰다.

1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최저 연 8.08%(잔액기준 코픽스)의 금리를 제공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 ‘희망나눔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총 100억원 규모로 마련(한도 소진시 조기 판매 종료)된 희망나눔대출은 고객 신용만으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자금이 지원된다. 또 지원절차 간소화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혜택 등으로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경남·울산·부산지역 거주자 또는 동 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와 재직자 그리고 만 25세 이상 60세 이하 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최대 3년 이내이며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함께 분할상환하면 된다.

김용정 경남은행 개인고객사업부장은 “희망나눔대출은 제2금융권·대부업체·현금서비스·카드론 등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거나 이용 예정인 지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대출상품”이라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을 더 활발히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79,000
    • -0.32%
    • 이더리움
    • 2,799,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1.18%
    • 리플
    • 3,409
    • +3.71%
    • 솔라나
    • 185,000
    • +0.65%
    • 에이다
    • 1,055
    • +0.19%
    • 이오스
    • 739
    • +0.96%
    • 트론
    • 329
    • -0.6%
    • 스텔라루멘
    • 406
    • +4.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1.17%
    • 체인링크
    • 19,960
    • +3.53%
    • 샌드박스
    • 413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