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하락…달러 강세 영향

입력 2012-11-0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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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체투자 수단인 금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 내린 온스당 171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는 이날 엔과 유로 대비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지난 주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전주 대비 9000명 감소한 36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전문가들은 37만명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9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한 8515억6000만 달러(연율 기준)로 2009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7% 증가보다는 낮으나 9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68.4에서 72.2로 상승했다.

이로써 소비자신뢰지수는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10월 제조업지수는 51.7로 예상치 51.2를 웃돌았다.

전월에는 51.5였다.

ISM 제조업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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