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법무법인 한누리와 함께 금융회사의 불법행위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무료 투자자법률상담을 실시했다.
한누리는 그 동안 펀드·증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관련 소송에서 투자자들을 대리해 소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숙련된 인력과 많은 경험 및 지식을 가지고 있다.
무료 투자자법률상담은 펀드나 증권 투자 관련 법률적인 쟁점이 있는 사항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법무법인 한누리 소속 변호사가 상담을 맡는다.
온라인상담은 투자자가 재단 홈페이지(http://www.invedu.or.kr)를 방문해 무료 투자자법률상담 게시판에 상담글을 남기면 변호사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상담 결과 변호사가 더 심도 깊은 대면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오프라인상담이 이뤄지며, 미리 정한 날짜와 시간에 재단을 방문해 변호사와 직접 상담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측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자 피해 예방 및 구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