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기업집단 계열사…전월比 16개↓

입력 2012-11-02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63개)의 소속회사 수는 1831개로 전월대비(1847개) 16개 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7개·3개가 줄어든 것과 비교할 때 크게 줄어든 수치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현대중공업 등 5개 기업집단에서 5개 사가 계열에 편입된 반면 삼성과 에스케이, 롯데, 농협 등 11개 기업집단에서 21개 사가 계열에서 제외됐다.

특히, 이 가운데 한국전력공사는 증기·온수공급업을 하는 청라에너지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로 편입했고, 현대중공업은 디젤엔진을 제조하는 현대커민스엔진을 신규 설립해 계열로 편입시켰다.

또 SK는 통신설비를 관리하는 브로드밴드D&M 등 4개 사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4개 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롯데는 롯데후레쉬델리카를 흡수합명하고 청라에너지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2개 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이밖에도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 웅진, 한라, 대한전선, 동양, KCC 등은 청산과 지분매각 등으로 계열사를 각각 1곳씩 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6,000
    • -0.91%
    • 이더리움
    • 4,729,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5.26%
    • 리플
    • 2,057
    • +0.93%
    • 솔라나
    • 355,800
    • +0.45%
    • 에이다
    • 1,484
    • +11.41%
    • 이오스
    • 1,069
    • +8.75%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00
    • +67.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4.96%
    • 체인링크
    • 24,240
    • +12.85%
    • 샌드박스
    • 581
    • +1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