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석 현대자동차 서비스사업부장(오른쪽)과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왼쪽)이 1일 서울 강동구 동부기술교육원에서 현대차-서울시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을 기르고 서비스협력사에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기술교육원에 i40 1대, 북부기술교육원과 남부기술교육원에 각각 벨로스터 1대 등 총 3대의 차량을 교육 실습용으로 지원했다. 또 1000만 원 상당의 공구세트를 비롯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교보재를 제공했다.
향후에는 서비스협력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약 2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술교육원, 서비스협력사와 연계한 취업설명회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