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티캐스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지난달 28일 사업가 L씨를 긴급체포해 48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친 후 귀가조치 했다. 검찰 조사에서 L씨는 평소 에이미, 최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내사를 받은 가수 L씨 등과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에이미를 비롯해 복수의 내사자를 통해 L씨에게 프로포폴을 공급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검찰이 L씨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 프로포폴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은 에이미는 징영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강의 24시간을 명령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