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새 대표 취임 후 사업 ‘탄력’

입력 2012-11-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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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공정률 25%…2013년 산업기반시설 완공 예정

착공 후 5년째 지지부진하던 원주기업도시(조감도) 개발사업이 최근 유재원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도시 개발을 시작했던 원주기업도시는 최근 공사현장에 대형 덤프 트럭과 포크레인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주 출자자인 롯데건설은 1단계 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를 2013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자금을 이끌어내는 등 1단계 부지조성공사가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25%에 육박하며 연말까지 40%에 도달할 것으로 사업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2013년에는 산업 기반시설이, 2014년에는 주거·상업용지의 기반시설이 차례대로 완공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그 동안 글로벌 위기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다소 더디게 진행됐으나 유재원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사업 개발에 빠르게 속도가 붙고 있다”며 “향후 2만1345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1조5000억원의 생산효과가 기대되며 강원도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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