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건설업계 임직원의 프로젝트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PM과정’ 교육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하고, 복잡해지면서 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이해 및 의사소통 관리, 자재조달 계약관리, 계약·클레임 관리, 금융리스크 관리, IT(정보기술) 활용 해외프로젝트 관리, 공정관리, 인적자원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건설업 종사자의 수주 및 협상영어 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소수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는 ‘해외건설 비즈니스영어 실무 집중과정’도 오는 14일부터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