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관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승부의 신’에서는 관상학 대가가 밝힌 노홍철의 ‘겉과 속이 다른’ 사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된다.
‘승부의 신’은 개그맨 지상렬, 가수 장우혁과 UV 뮤지를 새로운 멤버로 투입하고 매 라운드마다 각 분야의 ‘신’에게 도전하는 팀 대항 방식으로 변경해 한층 더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에 동양철학과 조규문 교수가 ‘운명의 신’으로 출연해 MC들의 관상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조규문 교수는 노홍철의 얼굴을 보며 “노홍철은 짝눈이다. 짝눈인 사람이 겉과 속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자 MC들은 ‘영락없는 사기꾼 관상’이라며 노홍철을 몰아붙였고 조규문 교수는 “강해보이는 겉과 다르게 마음은 여리고 착하다는 뜻이다”고 설명을 덧붙인다.
이어 청팀 팀장인 탁재훈에게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하자 탁재훈은 뜨끔한 듯 멋쩍은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홍팀 팀장인 김수로에게는 ‘이마가 좁아 30대 이전에 엄청 고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김수로는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대부터 30세까지 개고생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김용만은 말년 운이 좋은 황금비율관상이다”라고 분석해 김용만을 기대에 부풀게 만든다.
노홍철을 비롯한 MC들의 자세한 관상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MBC ‘승부의 신’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