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뉴 SM5 플래티넘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드에서 범퍼 하단까지 일체형 라인으로 안정감을 느껴지게 했으며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으로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을 적용했으며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이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의 경우 계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네 바퀴의 타이어 공기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경쟁 차종과 차별되는 점이다.
뉴 SM5 플래티넘은 2.0 CVTC II 가솔린 엔진의 장착으로 국내 가솔린 동급 차량 중 최고 수준의 연비인 14.1km/l를 구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뉴 SM5 플래티넘의 성공적인 출시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SM5 플래티넘은 5개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가격은 △ PE 2180 만원 △SE 2307 만원 △SE Plus 2465 만원 △LE 2612 만원 △RE 2759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