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신혜/양지웅 사진기자 yangdoo@(왼쪽),아돌포 도밍게즈
이날 레드카펫을 밝은 박신혜는 매혹적인 여신드레스로 대종상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푸른빛의 롱 드레스로 우아한 여신의 매력을 뽐냈고 평소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박신혜에게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까지 느끼게 했다. 배우 이천희와 신인상 시상에도 참여한 박신혜는 쟁쟁한 여배우들의 드레스 패션 중 단연 돋보였다.
박신혜가 대종상 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아돌포 도밍게즈(ADOLFO DOMINGUEZ)의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컬러와 우아하고 매혹적인 드레스 류가 많은 브랜드이며 매 시상식마다 레드카펫을 아름답게 수놓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영화 ‘광해’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주인공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타는 등 15개 부분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