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는 게임 아이템 거래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아이템거래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기존에 PC에만 국한되었던 아이템거래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통합, 강화시킨 스마트 기기 전용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스마트폰 등을 통한 사용자간의 실시간 게임아이템 매매가 가능하게 됐다.
아이템베이측은 “모바일 커머스에 대한 사용자 니즈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며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서비스 확장과 시장 확대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아이템베이는 이번 앱을 통해 온라인에서 제공하던 아이템베이의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서비스를 모두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실시간 아이템 매매 기능은 물론, 물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거래패턴과 등록한 관심게임을 기준으로 최저가 아이템, 물품 현황 등의 필요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개인화 서비스도 탑재했다. 원하는 물품 설정시 알람을 통한 실시간 확인과 즉시예약까지 가능한 기능들을 추가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모바일 아이템거래 앱 출시에 앞서 지난해에는 게임아이템 시세정보 앱을 업계 최초로 출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아이템베이의 시세정보 앱은 누적다운로드수 3만건을 이미 넘어섰다.
아이템베이의 모바일 아이템거래 앱은 현재 구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1월 중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