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백의종군보다 더 한 것도 하는 참모 있어야 큰 대업 이뤄”

입력 2012-11-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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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낸 최경환 전 의원은 2일 “개인이 잘못을 하든 안하든 우리 국민이 욕을 하고, 상황이 그것을 요구하면은 백의종군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는 그런 참모들이 있어야 지도자가 큰 대업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하나로 정책 포럼’ 2부 행사 무대에 올라 “저는 아무런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는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전국을 누비면서 뛰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박 후보의 장점으로 ‘신뢰’를 꼽은 뒤 “저도 정치권에 몸담고 있지만 (국민들은) 솔직히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잘 믿지 않는다. 그러나 박 후보가 했다고 하면 다 믿는다.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박 후보는 위기에 아주 강한 분”이라며 “당이 2번이나 위기에 직면했을 때 천막당사의 정신과, 파란색을 빨간색으로 바꾸는 대 변화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 아닌 대선후보로서의 박 후보 리더십을 언급하며 “당 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15년을 지내면서 여러가지 경험과 경륜을 쌓았다. 박 후보는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

또 “우리 사회를 통합하기 위해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특히 동서간에 화합해야한다는 대탕평 얘기가 나온다”며 “우리 시대의 큰 문제인 동서화합을 결자해지 차원에서 풀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박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이 나오고 있지만 솔직히 여성 대통령의 탄생만큼 큰 변화를 상징하는 것은 없다”며 “박 후보의 당선이 정치적으로 가장 큰 쇄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국가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달해 주신 정책건의집도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후보도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 국민이 맣이 힘든데 내년에는 터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사회통합이야말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해야할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은 저절로 이뤄질 수 없다”며 “국민 화합을 위해서는 갈등의 원인을 찾아내서 바로잡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회통합을 강조했다.

이날 ‘하나로전국연합’ 소속 교수 450여 명은 박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국가 안보와 사회안전시스템 강화 △인재 등용의 탕평책 △창의적 과학국가 건설 △지식 정보 양극화 극복 △여성 지원정책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건의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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