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복귀 예고…방송은 언제?

▲사진=SBS 제공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MC 강호동의 복귀를 예고했다.

강호동은 3일 방송된 '스타킹' 말미에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잘 할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인 것.

공개된 예고영상은 지난달 29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가진 강호동 복귀 첫 방송 녹화분이다. 이날 녹화중 강호동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는 부르는 이례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어떤 때보다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현장을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패널 박준규 광희(제국의 아이들) 등도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강호동 복귀 첫 녹화에서는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등장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