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2인자 샌드버그, 주식 매각

입력 2012-11-0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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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이후 고위 임원 매각 처음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의 2인자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 주식 744만 달러어치(약 81억원)를 매각했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샌드버그는 지난달 29일 ‘자사주 매도금지기간(Lockup)’이 풀린 후 첫 거래일인 31일 주식 33만9512주를 주당 21.10 달러에 매각했다.

샌드버그는 이어 주당 20.79 달러에 1만3392주를 추가로 팔았다.

시어도어 울요트 법률 고문과 데이비드 스필레인 최고회계책임자 등 다른 페이스북 임원도 각각 자사 주식 313만 달러어치와 540만 달러어치를 매각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페이스북의 고위 임원이 주식을 매각한 것은 지난 5월 기업공개(IPO)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9월까지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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