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제7차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나로호 발사가 미뤄진 원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로호 3차 발사의 연기 원인이 된 고무 실(Seal) 파손현상의 추가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오는 9~24일로 잡힌 3차 발사 예정일 내 발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교과부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고무 실 파손 정밀분석 결과와 발사 추진 방향에 대한 회의 결과를 공개한다. 구체적인 나로호 3차 발사일은 발사 기준일 일주일 전까지 확정해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