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북株, 박근혜 ‘경제특구’ 등 대북 공약 발표 소식에 강세

입력 2012-11-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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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접경지역 선(先)개발을 골자로 한 외교·안보·통일공약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들이 강세다.

5일 오전 9시35분 현재 광명전기는 전일보다 140원(5.83%) 오른 2540원을 기록중이며 이화전기는 49원(5.27%) 상승한 979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선도전기(3.60%), 에머슨퍼시픽(3.12%), 제룡전기(3.01%), 좋은사람들(2.56%) 등도 동반 상승세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날 박근혜 후보는 신뢰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라는 주제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가운데 박 후보는 남북간 시범 경협을 확대하고 남측 접경지역을 선(先) 개발하는 방안도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는 북방한계선(NLL)을 전제로 동ㆍ서해 어업협력을 강화하고 두만강 개발계획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남측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개발하는 방안 등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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