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 홍콩·마카오 진출

입력 2012-11-05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슨은 대만 게임개발 및 유통업체 감마니아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 총싸움(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은 첫 해외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내년 중 1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감마니아의 대형 게임포털 ‘빈펀!(beanfun!)’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미 전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대만 현지 서비스를 통해 전국민의 약 1/4이 즐기는 대표 FPS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작의 퍼블리셔이기도 한 감마니아와 다년간 쌓아온 공고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토대로 철저한 현지화 등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 개발 총괄 넥슨 예정규 실장은 “FPS게임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감마니아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전작을 뛰어넘는 우수한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현지 유저들을 매료시키겠다”고 말했다.

감마니아 게임운영본부 왕란쥔 본부장도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가세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81,000
    • -4.48%
    • 이더리움
    • 4,69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04%
    • 리플
    • 1,938
    • -6.6%
    • 솔라나
    • 323,100
    • -7.79%
    • 에이다
    • 1,300
    • -11.26%
    • 이오스
    • 1,124
    • -2.01%
    • 트론
    • 271
    • -6.23%
    • 스텔라루멘
    • 633
    • -1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4.04%
    • 체인링크
    • 23,500
    • -7.55%
    • 샌드박스
    • 869
    • -1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