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수 아이유가 교복을 입고 '인기가요'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교복을 입고 등장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능날은 날씨가 추워지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며 두루마리 휴지와 포크를 흔들었다. 함께 MC를 보는 배우 이종석과 나란히 복고풍 교복을 입은 아이유는 '이지은'이란 이름표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벌써 수능이구나" "내 교복이랑 비슷한 듯" "옛날 교복도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