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노마드필름 제공
극중 봉민정(송지효)은 핫핑크 테이프로 최현(김재중)을 꽁꽁 묶었다.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최현과 달리 봉민정은 유혹적인 시선으로 그의 옷깃 사이에 손을 넣고 있어 두 사람의 은밀한 관계를 암시했다.
송지효가 연기하는 봉민정은 극중 프로패셔널한 킬러. 최현과는 킬러와 인질로 만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기막힌 관계로 발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별판 포스터로 공개하며 네티즌의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자칼이 온다’는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등 개성만점 배우들의 총출동해 기대를 더하며 오는 15일 개봉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