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선글라스 리오넬(Lionel)은 몽클레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다. 몽클레르 다운재킷을 처음 입었던 산악인 리오넬 테레이(Lionel Terray)에서 영감을 얻었다.
1950년대 유행했던 알파인 스키 고글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 해석한 리오넬은 더블 브릿지(안경프레임을 이어주는 연결부분) 디테일과 얇고 날렵한 다리가 특징이다.
마이키타에서 특허 개발한 신소재 마이론(mylon)으로 제작해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춰 자유롭게 프레임이 조절 가능해 매우 실용적이다.
리오넬은 몽클레르와 마이키타 두 회사가 갖고 있는 동일한 이념인 ‘현대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의 조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선글라스 렌즈 부분에 두 회사의 로고가 음각돼 있어 입김이 서리면 로고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모델로 출시되며 카키, 브라운, 블랙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렌즈회사 바르베리니(Barberini)의 반사 렌즈가 사용돼 내구성과 선명도가 뛰어나다. 또한 선글라스 케이스는 몽클레르 특유의 다운 퀼팅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를 더해준다.
리오넬과 함께 전년도 콜라보레이션 제품이었던 스포티한 스타일의 리노(LINO)도 카키색 버전으로 함께 재 출시될 예정이다.
몽클레르-마이키타의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 리오넬(LIONEL)은 11월 중순부터 몽클레르 청담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