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사랑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본사에서 열린 ‘사랑 나눔 바자회’ 는 2500여명의 임직원이 약 1만4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직원들이 직접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인근 여의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경매 이벤트, 행복 나눔 먹거리, 100%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과 희망 캠페인 모금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김병영 기획지원부문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사랑 나눔 바자회가 전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남부지역본부 (아름다운 가게 울산 책방점)를 시작으로 6일 본사 및 강남지역본부(서초점), 7일 강북지역본부(안국점), 경인지역본부 (부평 산곡점), 동부지역본부 (대구 수성점), 서부지역본부 (전주 산천점) 등 본사 및 6개 지역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에는 각 본부 별 복지관 봉사활동 및 김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